마인드 개발

돈의 속성을 이해하라. 김승호 회장의 강연

Turtle Marketer 2021. 8. 28.

김승호 회장님은 한인 기업 최초 스노우팍스의 회장입니다. 대학 중퇴 후 미국으로 건너가 식료품점을 필두로 안 해본 사업이 없습니다. 정말 행동력이 남다르고 실패를 통해서 성공을 몸소 익힌 분입니다. 2005년에 식당을 인수한 후로 자신의 경험으로 배운 노하우로 현재 전 세계 11개국 총매장은 3878개의 그룹사로 성장했습니다.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으로 알려진 김승호 회장은 비즈니스계 쪽에서는 BTS나 다름없는 분입니다. 우리나라의 보물입니다. 그리고 몸소 익인 경험과 노하우는 스스로 돈의 속성과 삶을 을 알게 되었고 또한 책을 발간해서 젊은 세대를 포함한 모두에게 동기부여와 꿈과 힘을 주고 있습니다.  

 

출처: http://m.koreatimes.com/article/20190701/1255933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진짜한테서 배워야 합니다. 요즈음은 온라인에서 '척'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너도 나도 월 천만 원을 벌고 있다며 강의하지만 사기라는 뉴스가 종종 봅니다.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는 시대인 만큼 이것을 이용해서 가짜가 판을 치고 있기도 합니다. 김승호 회장님은 '찐'입니다. 이분의 책과 강연을 들으면 단지 돈뿐만 아니라 삶을 통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에나 책에서 김승호 회장님의 말씀들을 들을 수 있지만 여기서도 간단히 글을 올립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우투, 하루를 우리에게 투자한다면 이라는 유튜브에서 보고, 김승호 회장님의 강연을 타이핑해서 글을 올립니다. 

 

부자 거지들도 많다. 몇 가지 돈에 대한 오해 하고 있는 능력

사업이나 자기 생활에서 이거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절대 돈을 못 모읍니다. 돈을 많이 벌면 부작 되는 줄 알죠. 그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법이에요 근데 실제로는 제 주변에 부자 거지들도 엄청 많아요. 몇 가지 돈에 대한 오해 하고 있는 다른 능력들이 있어요. 첫 번째는 돈을 버는 능력,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 돈을 불리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이것은 다 각기 다른 능력이에요. 이게 다 각기 다른 능력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돼요. 그래서 돈만 많이 벌면 부자가 되는구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 돈을 유지할 수 없게 돼요. 불릴 수도 없게 돼요.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할까요?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할까요? 돈을 많이 번다고 실제로 반드시 행복하지 않아요. 그거는 사실 돈이 많으면 일반적으로 행복을 유지하는데 굉장히 유리해요. 여러분들 안에 지금 수많은 걱정들이 있을 거예요. 현재 가족관계부터 시작해서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과 다른 여러 가지 고민들이 있을 거란 말이에요. 이 고민들을 돈이 얼마 있으면 해결될 수 있을까 하고 다시 되돌아보면 상당히 많은 부분들이 돈이 이것을 해결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돈은 중력과 같습니다. 

돈은 중력과 같아요. 즉,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다른 돈을 끌어들이고 그 돈의 무게감이 크면 클수록 다른 돈을 끌어들이는 힘을 갖고 있어요. 1,2,3,4,5,6,7,8,9,10 이렇게 돈이 늘어나는 게 아니라 1,2,4,8 순식간에 10 이렇게 되는 거예요. 돈과 중력은 동일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게 돈의 속성 중에 하나예요.

 

돈은 감정과 생각을 가진 인격체입니다.

돈은 인격체예요. 인격체로 돈을 이해하면 돈은 어떤 형태로 보이냐 여러분들이 돈을 보는 시각이 완전히 바뀔 거예요 돈은 감정을 가졌어요. 돈은 생각을 해요. 그리고 또 돈은 자기가 좋아하는 데가 있고, 싫어하는 데가 있어요. 그리고 돈은 헤어지는 것도 싫어하고 함께 모여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돈은 그래서 몰려다니는 거예요. 그러니까 잔돈을 작은 돈을 함부로 낭비하면 큰돈을 모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이치죠. 그리고 돈은 감정을 가졌어요. 여러분들이 돈을 벌었는데 이 돈을 아무 데나 함부로 쓰잖아요? 술집에 가서 탕진을 한다든지, 도박을 한다든지, 아니면 이유 없이 사치를 한다든지 그러면 돈은 감정을 가졌기 때문에 나를 이렇게 대하는 구나 이 사람은? 그렇게 생가하는 구나하고 돈은 여러분들을 떠날 거예요. 왜냐면 돈은 자기를 하잖게 대하는 사람들을 옆에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돈은 생각을 가졌습니다. 생각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 무슨 행동을 하는지  면밀히 이해하고 있다가 갈까 말까 결정하고 생각을 가졌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좋은 일에 돈을 쓰면 그 돈은 다시 돌아와요. 작은 돈은 아껴야 되고 큰돈은 제대로 보내 줘야 돼. 이게 돈을 쓰는 방식 중에 하나예요.

 

일확천금보다는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이 힘이 세다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불규칙한 돈보다 힘이 세다. 사업이나 자기 생활에서 이것을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은 절대 돈을 못 모읍니다.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일정하게 들어오는 것 자체가 어마어마한 힘이에요. 근데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한 번에 몰려다니는 돈 보다 힘이 세요. 매달 100만 원씩 버는 사람은 1년 내내 굶다가 어느 날 1000만 원 버는 사람보다 힘이 세단 얘기예요. 이거를 '캐시플로'라고 얘기해요. 일정하게 돈이 들어오는 거. 비가 일정하게 골고루 오면은 곡물도 잘 자라고 우리가 온도를 유지하거나 세상 사는데 편리한데 만약에 한 번에 비가 몰아서 오면 어떻게 될까요? 연 강수량이 200mm 밖에 안 되는데 1년 내내 안 오다가 200mm 한 번에 와 이러면 우리 홍수로 죽게 되는 거예요. 돈도 똑같은 거예요. 그래서 돈을 어디 가서 일당으로 돈이 많이 버는 사람들 있죠. 기계 고치고 설비 해 가지고 하루에 30~50만 원 버는 사람들 돈을 못 벌게 돼 있어요. 구조적으로.  그렇게 하루 일단 30일이면 얼마야? 이렇게 게산하면 여러분 수익보다 몇 배 되는 것 같지만 실제로 그런 사람들은 일정하게 돈이 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그 돈을 모을 능력이 사라져 버려요. 사업도 마찬가지예요. 매출이 주말에 500만 원 오르는 거 아무 의미 없어요. 매일 100만 원 오르는 게 더 좋은 거야. 왜냐면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은 그 돈 자체가 강력한 힘을 갖고 있어. 여러분들 고생해서 번 돈은 돈의 가치가, 무게가 100kg라고 한다면 누가 준 돈은 1킬로도 안 되는 거야. 그래서 가볍게 날아가요. 복권에 당첨됐다는지, 갑자기 사업을 해서 돈을 벌었다든지, 혹은 누가 줬다든지, 유산으로 받았다든지, 땅값이 갑자기 올라서 때부자가 된다든지 이런 사람들의 돈은 같은 1억이라도 내가 벌어서 꾸준히 모아서 적금 들어 번 1억 하고는 전혀 다른 가치를 갖고 있는 거예요. 남의 돈을 대하는 태도는 곧 내 돈을 대하는 태도와 동일하다고 이해하셔야 돼요.

 

내 안의 수각을 키우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수각이라는 것은 물을 받는 돌 이거든요. 절에 가면 많이 있어요. 그 물이 그 안에 흘러 들어오면 흘러들어오는 물을 모았다가 일부는 내보내고 계속 모으는 구조인데 우리가 저런 돈의 철학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수각 자체가 없어져요. 돈에 대한 이해를 저렇게 명확하게 하면 수각이 크기 때문에 항상 돈이 들어오고 항상 돈이 큰돈이 내 안에 남아 있단 말이에요. 이 가치를 유지할 수 있는 게 바로 지금 제가 말한 몇 가지 원리예요. 돈이라는 것은 일정한 규모가 이뤄져야 해요. 내가 자본을 모아서 이 자본이 다른 자본을 불러들이기 전까지는 모으는 게 더 현명한 일이에요. 하나의 장수가 왕이 되는 과정에서 전쟁을 통해서 재산을 모아 갈 거예요. 이 재산을 모으는데 계속 나눠줬다면 국가를 형성할 수가 없어요. 나는 경험에 돈을 쓰는 건 괜찮다고 봐요. 무언가를 사는 것은 조심해야 되는데 경험은 괜찮아요. 여기서 경험 그러면 이 경험을 어떻게 해석하냐는 거죠. 내가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경험, 그러면 그건 경험으로 들어가. 본인이 경험이라고 우기는 게 진짜 경험인지를 한번 점검해봐야 해요. 이 경험이 나를 더 고양시킬 수 있는가? 책 값 이런 데다 쓰는 건 괜찮아. 소비라는 것은 이게 내가 필요한 건가 아니면 그냥 필요한 것이 아니고 그냥 욕구인 건가를 구분해야 해요. 특히 자산이 모아지기 전까지는요.

 

돈의 씨앗을 키우세요

여러분이 언제 일을 그만둘 수 있는지 알아요? 월급생활자들은? 여러분들의 월급이 만약 200만 원이라면 한 달에 200만 원 정도 돈이 나오는 어떤 구조까지 갈 때는 돈을 모아야지. 그럼 200만 원 정도 나오는 부동산을 사려면 부동산은 얼마일까 계산해본 적 있어요? 한 4억짜리 5억짜리? 오피스텔, 콘도 등등 건물을 사면 약 200만 원이 될 거야. 그때까지는 돈을 모아야 해. 그러면 나는 평생 일 안 해도 되는 거지. 그리고 월급생활자가 5억을 어떻게 만들어? 아까 말한 거 있잖아요. 5억 만들려면 처음이 있어야 하니까 1억 먼저 만들어야 되고 1억 만들려면 1000 만원 먼저 만들어서 그렇게 씨앗처럼 모아서 거기까지 가야 돼. 거기까지 가는 거 생각보다 먼 거 아니에요. 해보면. 막생 해 보면 별거 아니에요. 왜냐면 자본 자체는 자본이 자본을 불러들이기 때문에 복리로 늘어나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그러고 나서 200만 원 300만 원 정도의 월세가 나올 정도가 되면 그 정도의 소비 수준만 유지하면 평생 일 안 해도 되는 거예요. 그런 구조로 가는 거예요.

 

구조와 시스템을 생각하세요

부자라는 건. 나를 기업가로 세팅하게 되면 어떤 일을 해도 상관이 없는데, 나를 요리사로 세팅을 했다 하면 내가 매장 하나를 가지고 있을 때 나는 지금 매장 2개쯤 있었을 거예요. 나는 기업가가 될 생각을 했으니깐 식당을 통해서, 요리를 통해서 돈을 버는 게 아니라 구조를 통해서 시스템을 통해 돈을 벌 생각을 했던 거죠. 청년들이 자꾸 실수하는 게 있어요. 이게 마중물 같은 거예요. 내가 젊은 나이에는 젊어서 어떤 경험을 쌓고 인생 전체를 죽이지 않는 것도 되게 좋은 일인데 자본이 모이거나 아니면은 마중물처럼 무언가 올 때까지는 노력해야 돼요. 이거 해놓고 노는 게 맞아요. 그러고 그렇게 하라는 이유가 뭐냐면 젊은 친구들은 특히 내가 이 세상에서 나 스스로 존재해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걸 증명해야 돼.  이거 굉장히 중요한 일이에요.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할까요? 잘하는 일 할까요?라고 맨날 물어본단 말이에요. 상관없어. 돈 버는 일을 해야 해. 나 스스로가 존재를 해야만 해요. 이 세상에서 그러고 난 다음에 자기 좋아하는 거 하면 돼. 나는 내 급여도 못 만들고 내가 부모님한테 용돈 받아서 쓰고 와이프가 어떻게 해주고 이건 아니야. 존재하는 것을 증명할 때까지는 최선을 다해야 돼.

 

 

김승호 회장님의 강연이 어땠나요? '찐' 부자은 돈에 대한 생각과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어디서 주워 들어서 돈을 조금 벌어서 느낀 점이 아닌 정말 경험과 실패와 눈물로 세상을 배우고 돈을 배운 김승호 회장님이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된 거 같습니다. 김승호 회장님도 20~30대가 아닌 40대부터 인생의 변화가 부의 가속도를 만들어가신 분입니다. 나이가 전혀 중요한 게 아닙니다. 30대 중반에도 이미 늦었다며 체념하고 살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꿈이 있다면 달려 나가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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