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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승인 받은 나만의 11가지 방법

Turtle Marketer 2021. 9. 24.

처음에 신청한 구글 애드센스는 심사가 2주가 걸렸지만 떨어졌고 다시 신청을 해서 일주일 걸려 합격을 받았습니다. 애드센스를 한 번에 통과 하지는 못 했고 시간은 걸렸지만 이 글이 누군가에는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을 하고 포스팅을 합니다. 애드센스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구글-SEO-adsense
출처 pixabay 구글 seo adsense

1. 블로그 주제

영화 관련 글이 애드센스 통과하기에 좋다는 소문(?)을 들어서 영화 관련 주제로 포스팅을 하려고 했으나 영화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영화를 보고 글을 적을 자신이 없어서 '멘탈'에 관한 글을 적었습니다. 저는 자기 계발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성공법칙이나, 명상, 책 읽기 등 성공하기 위한 멘탈과 같은 주제로 글을 적었습니다. 하지만 10개 정도는 멘탈에 관한 글을 적었지만 10개 넘어가니 한 가지 주제로 적는 것이 벅차서 다른 주제도 조금씩 적기도 했습니다. 

 

2. 글자 수

일단 1500자 이상으로 적었습니다. 생각보다 글을 적다 보니깐 1500자는 금방 채워졌습니다. 보통은 2000자 넘게 작성을 했습니다. 

 

3. 카테고리

저는 카테고리를 나누지 않았습니다. 블로그에 카테고리를 나누면 각 카테고리마다 점수를 매긴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만약에 A 카테고리에서는 글 10개 적었고 B 카테고리에서는 글 1개 적었다면 심사할 때 B 카테고리에 글이 적은 거에 점수를 낮게 준다는 뜻인데 확실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기도 해서 저는 카테고리를 나누지 않고 글을 발행했습니다. 

 

4. 사진 개수

사진은 많이 첨부하게 되면 웹페이지 속력이 느려진다고 해서 사진은 많이 넣지 않는 게 좋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한 포스팅당 1개 혹은 2개 첨부를 했습니다. 웹페이지 속도도 구글 SEO에 중요한 요소라고 들어서 최대한 사진 로딩 때문에 웹페이지가 느려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5. 포스팅 개수

저는 포스팅을 20개 되었을 때 애드센스 심사를 신청했습니다. 이것도 15개에서 20개 정도가 되었을 때 하면 좋다고 들어서 저는 20개 포스팅을 맞춰서 했습니다. 어떤 유튜브를 보면 글 5개 적고 바로 심사를 신청을 하고 떨어지면 바로 신청을 해라고 조언을 하는 유튜버도 있었습니다. 실제로 5개만 적고 애드센스 합격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냥 20개를 채우고 싶었고 글의 양도 중요하다고 판단이 되어서 5개보다는 20개를 선택했습니다. 1번 블로그 주제에서 말했듯이 20개 중에 4~5개 정도는 다른 주제로 글을 적은 거 같습니다. 

 

6. 일일 포스팅 개수

저는 하루에 포스팅을 한 개씩 했습니다. 3일 차까지는 하루에 2개씩 했는데 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일일 하나의 포스팅을 했습니다. 일을 하면서 글을 적어 하루에 2개씩 적는 게 저는 쉽지 않았습니다. 정보성 글을 적으려고 하니 나름 시간이 걸렸고 시간 날 때마다 글을 적어서 하루에 일일 포스팅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을 잘 이용해서 글을 미리 적어 놓고 예약 발행을 이용했습니다

 

7. 방문자수

저는 20개 포스팅을 채우면서 일일 방문자수가 14명이 최대였습니다. 0일 때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블로그가 무슨 문제가 있나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이제 블로그를 만들었기 때문에 하루 0명이라도 신경 쓰지 말자는 마인드로 글을 적었습니다. 내심 많이 불안해서 외부 링크를 달아볼까도 생각했지만 애드센스 통과 전까지는 어떤 것도 손대지 말고 오로지 글만 적자는 마인드로 임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방문자수를 늘리도록 노력을 해라고 하던데 저는 그냥 있는 그대로 심사를 받는 게 깔끔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애드센스 심사를 통과하고 난 뒤에 외부 유입 전략을 진행하겠다는 생각했습니다. 위에서 말했지만 제가 애드센스를 준비하면서 제일 불안했던 점이 방문자가 수가 너무 적었습니다. 글을 열심히 적었지만 글 주제가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제가 글을 잘 못 적어서 그런 결과를 가지고 온 건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핵심은 방문자 수가 많지 않았지만 2차에 애드센스를 통과했습니다. 2차 통과할 때도 방문자수가 10명 이내였습니다. 

 

8. 사이트 등록

구글 서치 콘솔,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 ZUM 모두 사이트 등록을 했습니다.  

 

9. 애드센스 신청 후 블로그 관리

신청 후에 결과를 손 놓고 기다리면 좋지 않습니다. 글을 계속적으로 적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에 심사에서 떨어지면 바로 재신청을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예약 발행을 정말 잘 사용합니다. 글을 메모장이나 한글에 적어 복사는 하지 않습니다. 바로 티스토리에 글을 적어서 임시저장을 하고 글이 완성이 되면 현재 발행 혹은 예약 발행을 하면 됩니다.

 

10. 1차 심사 탈락

1차 심사는 정확히 2주가 걸렸습니다. 1차 결과는 탈락했습니다. 이유는 프로그램 기준을 충족하지 못 한 부분이라고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2주 동안 글이 14개 더 추가되었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바로 재신청을 했습니다. 총 34개의 글로 2차 심청을 하게 된 겁니다. 앞에 20개 글은 수정도 하지 않았고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애드센스 심사하는 2주기간 동안 글을 추가한 거 말고는 수정 상항이 없습니다.

 

11. 2차 심사 통과

2차 심사는 일주일 만에 합격통지가 왔습니다. 글의 양이 부족했는지, 방문자 수가 적었는지, 다른 어떤 이유 때문에 합격한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글을 발행을 하면서 점점 구글 SEO 친화적인 글을 적으려 했습니다. 구글 SEO에 대해서 꾸준히 공부를 했고 배운 거 토대로 글을 적었습니다. 

 

마무리하며

저는 최대한 애드센스 심사 통과 전까지는 글 적는데만 집중을 했습니다. 방문자 늘리는 방법이나, 꼼수를 배우기보다는 구글 SEO 최적화 글을 쓰는 법을 공부를 했고 배운 거를 토대로 최대한 작성을 했습니다. 그림에 alt 태그를 넣으면 좋다고는 했지만 이미지는 한 두장 올리고 어떠한 것도 손대지 않았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심사 통과 후에는 외부에 링크도 남기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통과하는 많은 방법들이 존재하지만 무엇보다 구글 친화적인 글쓰기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글을 소제목을 잘 나눠서 적고 소제목을 제목 1,2,3을 이용해 잘 분류해서 글을 최대한 읽기 쉽게 적었습니다. 이는 h태그를 잘 이용했다는 뜻인데 h태그는 글을 잘 정리되어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위에 11가지 말고는 어떠한 것도 하지 않습니다. 방문자 수도 신경 쓰지 않고 글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alt 태그는 처음에 뭔가 어려워 보여서 손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alt태그도 구글 SEO에 중요하다고 해서 지금은 잘 적용하고 있습니다. 애드센스를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 되셨길 생각하며 이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꼭 애드센스 심사에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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