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

블로그를 해야 하는 매력적인 7가지 이유

Turtle Marketer 2021. 9. 10.

이제는 자신을 표현하는 시대입니다. 남들과 다른 내가 필요합니다. 평범한 내가 남들과 다른 나를 만들기 위해 최고의 도구가 무엇일까요? 저는 블로그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해야 하는 이유는 진짜 나를 찾기 위함입니다. 블로그 하나가 어떻게 남들과 다른 자신을 만들 수 있을까요?

 

보통 우리는 수능을 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합니다. 영어공부도 하고 관련 전공 공부도 열심히 합니다. 교수님들은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좋은 곳에 취업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해서 A+ 점수를 받고 장학금도 받으며 대학교를 졸업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력서를 작성합니다. 하지만, 그냥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은 자신의 이력서에 내세울만한 게 없다는 것을 인식합니다. 해외에도 다녀오지 않았고 내세울만한 인턴이나 활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자기는 오직 열심히 공부한 시험 점수만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자신의 스펙을 위해 또 준비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해서 이력서에 줄 하나 더 적었지만 어느 회사도 자신을 불러주지 않습니다. 

 

자신의 이력이 없다면 블로그를 만들어 보세요. 자신은 뛰어나지 않은 디자이너인가요? 평범한 대학원생인가요? 그냥 남들과 다르지 않은 직장인이 나요? 특출 나지 않는 운동선수인가요? 어떠한 이력도 없고 장점도 없는 대학생 졸업한 학생인가요? 그렇다면 자신만의 블로그를 만들어보세요. 돈을 바라지 말고 오로지 자신을 위한 블로그를 해보세요.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해서 자신만의 블로그가 만들어졌다면 아마 인생이 변하고 있는 자신을 확인하게 될 겁니다.

 

우리가 왜 블로그를 해야 하는 7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꾸준하게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든 블로그 자체가 이력서다.

블로그 자체가 이력서라는 말이 믿기지 않나요? 자신의 블로그가 하루에 1000명이 넘는다면 어떨까요? 자신이 적은 글과 그림과 사진을 하루에 1000명 이상이 방문해서 본다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당신의 블로그에 방문한 사람들 중에 당신의 글을 읽고 정보를 얻고, 당신의 글과 사진을 보며 힐링을 하고, 당신의 그림을 보며 행복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당신과 소통을 하고 싶어 하고 당신을 궁금해합니다. 만약에 당신 생각에 자신이 뛰어나지 않은 디자이너라고 생각을 해도, 당신이 꾸준히 자신의 다자인을 올리고 글도 올리며 생각들을 적으면, 당신을 사랑하는 팬이 생깁니다. 이 팬들은 당신의 디자인만을 기다리고 나아가서 당신의 디자인을 사고 싶어 합니다. 거짓말 같은가요? 당신의 1000명 이상의 찐 팬이 생긴다면 당신의 인생은 부의 추월 차선에 올라타셨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잘 만든 블로그 자체가 이력서가 됩니다. 만약에 당신이 회사에서 인사담당일 때, 일반적인 이력서를 가지고 온 사람과 하루에 1000명이 넘는 이미 입증된 블로그를 가지고 온 사람이라면 누굴 뽑겠습니까? 그리고 디자인 블로그로 정말 잘 나가는 블로거가 프리랜서라면 자기 회사에 오라고 메일이라고 보내고 싶지 않을까요? 블로그는 절대 쉽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기록은 정확하게 남아있기 때문에 사기 칠 수도 없습니다. 자신이 정말로 오랫동안 블로그를 해서 남들에게 인정받는 블로그를 만들었다면 성실함도 이미 입증됩니다. 

 

2. 전문성 

자신의 분야에 대해 글을 오랫동안 적으면 당연히 그 블로그는 전문성이 올라갑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자신의 분야에 관한 자료를 모으고 몇 줄도 안 되는 글을 적어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지식이 늘어나고 자신의 필력도 좋아지면서 글은 점점 더 전문성이 갖춰집니다. 같은 블로그라도 오랫동안 자신의 주제에 대해 글이 있고 전문성이 보이는 블로그를 사람들이 선택합니다. 전문성이 보이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글을 적어야 합니다.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잘 만들어진 전문성이 있는 블로그는 남들과 다른 엄청난 무기를 만든 셈입니다. 사람들이 관련 정보를 찾기 위해서 당신의 블로그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배우고 싶어 문의도 합니다. 조언을 구하고 강의도 부탁하기도 합니다. 자신은 가만히 있어도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당신을 보고 싶어 하고 온라인이든 오프라인 이든 당신을 불러냅니다. 

 

3. 자신을 더 알 수 있다.

자신의 전공이 아니더라도 블로그에 일기와 생각을 지속적 기록하여 자기를 좀 더 알 수 있도록 합니다. 무슨 글을 적을지 몰라 오랫동안 다양한 주제에 대해 글을 적다 보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관심이 있는지도 알게 됩니다. 오히려 블로그를 해서 자신의 전공이 아닌 완전히 다른 분야로 활동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조차 모르겠다면 블로그에 다양한 주제로 글을 오랫동안 써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어떤 글을 주제로 글을 적을까 고민하게 되면 우선 자신이 익숙한 분야에 글을 적게 되고 가끔씩 다른 주제로 글을 적다가 확 끌리게 되는 분야가 생기기도 합니다. 블로그는 책을 적어야 할 만큼 글을 잘 적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문학과 전문서적을 만들자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블로그를 하는 겁니다. 자신의 생각과 다양한 주제를 적어 편하게 적으면 됩니다. 시간은 걸립니다. 하지만 꾸준히 해보세요. 절대 배신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4. 나만의 사업 플랫폼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도구

잘 만든 블로그의 가장 큰 장점은 나만의 플랫폼을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신의 플랫폼을 가진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가졌다는 뜻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플랫폼을 가지기 위해 돈을 엄청 많이 씁니다. 하지만 스스로 자신이 블로그를 만들었다면 수십만 수백만 원을 아낀 셈입니다. 자신의 플랫폼을 구축하면 무한대로 플랫폼을 늘릴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잘 만들어 자신의 블로그로 유입하는 방문객이 많으면 이를 다시 유튜브로 유입시킬 수 있고 자신의 다양한 상품과 강의를 판매할 수 있습니다. 한번 성공한 유입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온라인 사업이 초기에는 느리게 보이지만 급속도로 증가하는 이유가 이러한 점 때문입니다. 그래서 잘 만든 블로그는 하나의 큰 사업체가 될 수 있습니다. 블로그를 안 만들 이유가 없습니다. 하루라도 일찍 시작하세요. 

 

5. 특출한 재능이 필요 없다.  

온라인에는 다양한 플랫폼이 있습니다. 자기가 능력만 된다면 다양한 플랫폼을 도전하셔도 좋습니다. 예를 들면 유튜브도 정말 좋은 플랫폼입니다. 이제는 유튜브 없는 세계는 상상할 수 없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유튜브는 영상을 찍고 편집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컴퓨터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배우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배우기도 쉽고 자신이 글만 쓸 줄 알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물론 워드프레스와 같은 블로그는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우리나라 블로그인 네이버 블로그 같은 경우는 정말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블로그는 특별한 재능이 필요 없습니다. 글이라는 것은 스스로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향상됩니다.

 

6. 블로그의 기본은 글 쓰다. 글쓰기는 기획력이다.

온라인 사업의 기반은 글쓰기입니다. 유튜브도 말로 하는 플랫폼인 거 같지만 대본을 짜고 기획하는 것은 모두 글쓰기 기반입니다. 유튜버들도 영상을 찍기 전에 대본을 짜고 수십 번을 고쳐서 녹화합니다. 글쓰기가 기반이 되어있지 않으면 좋은 대본은 만들 수 없으며 전달력 또한 떨어집니다. 아무리 영상이 좋다고 해도 전달력이 떨어진다면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없습니다. 블로그로 글쓰기 기반이 잡혀 있다면, 포스팅한 블로그를 조금만 수정해서 유튜브로도 만들 수 도 있습니다. 블로그로 쓴 글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 블로그에 말고 집에서 공책에 혼자 글쓰기 연습해도 괜찮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블로그에 글을 쓰면 블로그 자체가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글쓰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공책에만 하지 말고 블로그에 글 쓰시는 건 어떨까요? 

 

7. 평생직장이 없다. 

점점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이러한 생각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이미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이미 블로그 혹은 제휴 마케팅, 유튜브 등으로 자신만의 부수입을 만들어 자신만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키운 플랫폼은 자신의 본 직장 월급보다 커져 사업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영상이 주를 이루고 있어 사람들이 블로그는 이제 망했다고 하지만 사실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여전히 사람들은 블로그로 정보를 얻고 영상보다 글 기반 플랫폼에 더 안정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블로그는 자신의 직장과 연결시켜서 더 키울 수도 있지만, 완전히 색다른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마무리하며

블로그는 어떤 플랫폼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어려운 기술이 들어가는 것도 아닙니다. 저품질이니 뭐니 하는 것도 블로그를 오로지 돈으로만 보고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깁니다. 블로그의 원래 목적은 광고와 돈이 아닙니다. 블로그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글을 올리고 정보와 생각을 공유하기 위함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글을 적고 즐기면 절대로 블로그는 저품질이 오지 않습니다. 블로그의 단점이 있다고 하면 시간이 걸리고 글의 양도 어느 정도 있어야 합니다. 느리다고 돈이 안된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언제 가는 터질지 모를 블로그입니다. 작은 글로 시작했던 블로그가 미래에는 어떤 큰 가치를 가지고 당신에게 다가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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