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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부부 가짜뉴스에 대한 스타들의 강경 대응 (최수종-하희라, 김연아-고우림)

Turtle Marketer 2023. 3. 20.

현재 인터넷과 SNS의 발전으로 인해 가짜뉴스가 더욱 쉽게 생산되고, 빠르게 퍼지는 상황이다. 가짜뉴스는 단순히 불쾌감을 유발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상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거짓 정보를 믿고 판단하게 만들어, 사람들의 인식을 왜곡하는 등 심각한 사회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빈-손예진 부부

 


현빈-손예진 부부가 이혼설이라는 가짜 뉴스에 대해 강경 대응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상에는 '현빈-손예진 결혼 6개월 만에 이혼...충격이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돼 파문을 일으켰다. 해당 영상에서 게재자는 현빈-손예진 부부가 지난 15일 합의 이혼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터무니 없는 내용이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면 일축했다. 또한 손예진 소속사 역시 황당해 하며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밝혔다. 유튜브 가짜 뉴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례는 이번 현빈-손예진 뿐만이 아니다.


최수종-하희라 부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최수종 하희라는 결혼 18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됐다는 가짜 뉴스가 퍼졌다. 이에 대해 최수종-하희라 소속사 아센디오 측은 "허위사실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배우의 명예를 실추하는 행위에 대하여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당사는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 강경대응을 선언했다.


김연아-고우림 부부

 


피겨여왕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 부부도 유튜브발 가짜뉴스에 피해를 입은 사례 중 하나다. 해당 뉴스들은 고우림이 외도를 해 두 사람이 곧 이혼을 할 것이라는 등 터무니 없는 루머를 생산해냈다. 이에 김연아 측은 "가짜뉴스가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 하에 연예인은 물론 스포츠스타들을 타깃으로 독버섯처럼 번져가고 있다. 표현의 자유라고 하지만 이는 자유가 아니라 우리 사회를 좀먹게 하는 범죄고 사회악"이라며 "이번 기회에 가짜뉴스가 근절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공분해야 할 사안이며 궁극적으로 범사회적인 제도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법적대응을 선언했다.


가짜뉴스에 대한 대응 방안

스타들은 가짜뉴스에 대해 강경한 대응을 하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이고 개인적인 대응에 불과하다. 가짜뉴스를 근절하려면 사회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뉴스의 신뢰성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교육부는 학생들에게 뉴스 판별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가짜뉴스 생산자들에 대한 강력한 법적 제재도 필요하다. 이는 개인적인 대응보다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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