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생활2 대학원에 진학하기 좋은 성격 유형 5가지-혼자 연구하고 공부만 하는곳? 대학원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 중에, 자신은 조용히 책 읽는 거 좋아하고 밖에 나가는 거 좋아하지 않고, 혼자 무언가를 하는 것을 좋아해서 대학원에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어떤 성격 유형이 대학원 진학 (연구실에 들어오는)에 유리한지 제 경험에 의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내성적? NO, 외향적! - 뻔뻔스러운게 낫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사람들이 대학원 연구실 생활에 잘 맞을거 같죠? 아닙니다. 전혀 반대의 성격이 훨씬 더 적응이 빠릅니다. 우선, 발표가 엄청 많습니다. 수업뿐만 아니라, 데이터 세미나, 무슨 학회, 하나가 끝났다고 하면 또 하나가 생기는 게 대학원입니다. 간단한 랩 미팅을 할 때도 사람들 앞에서 나의 생각과 주장을 해야 합니다.. 대학원 생활 2023. 4. 10. 석박사 대학원 생활을 하며 힘들었던 5가지 돌이켜 보면 대학원 생활이 결코 쉬운 곳은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긴 시간을 연구실에 있으면서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부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연구실마다 개인적인 경험차이는 있겠지만, 제 경험이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수직형 권력 형성과 정치질 연구실의 대장은 교수입니다. 이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교수가 어떤 성격과 성향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실험실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그다음이 박사 후 연구원, 그리고 박사 과정인 학생들로 내려갑니다. 실험실 학생들끼리 사이가 좋으면 교수님이 좀 지랄 맞아도 학생들끼리 똘똘 뭉쳐 잘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이는데, 반대로 교수님은 괜찮은데 학생들 자기들끼리 정치 싸움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후자가 정말로 힘든 경우입니다. 정말로 분위기 .. 대학원 생활 2023.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