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3 대학원에 진학하기 좋은 성격 유형 5가지-혼자 연구하고 공부만 하는곳? 대학원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 중에, 자신은 조용히 책 읽는 거 좋아하고 밖에 나가는 거 좋아하지 않고, 혼자 무언가를 하는 것을 좋아해서 대학원에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어떤 성격 유형이 대학원 진학 (연구실에 들어오는)에 유리한지 제 경험에 의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내성적? NO, 외향적! - 뻔뻔스러운게 낫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사람들이 대학원 연구실 생활에 잘 맞을거 같죠? 아닙니다. 전혀 반대의 성격이 훨씬 더 적응이 빠릅니다. 우선, 발표가 엄청 많습니다. 수업뿐만 아니라, 데이터 세미나, 무슨 학회, 하나가 끝났다고 하면 또 하나가 생기는 게 대학원입니다. 간단한 랩 미팅을 할 때도 사람들 앞에서 나의 생각과 주장을 해야 합니다.. 대학원 생활 2023. 4. 10. 논문을 이제 막 접하는 석사들에게 해줄 수 있는 작은 조언 대학원에 들어가면, 바로 접하는 게 논문이다. 실험실에 들어가면 실험을 먼저 가르치기보다는 하나의 논문을 주고 발표를 해라고 한다. 그리고 몇 주동안 논문 읽기 하며 조금씩 실험을 배우기 시작한다. 실험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학원생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논문과 함께 해야 된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이번 포스팅은 이제 막 논문을 접하는 석사들에게 몇 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한다. 1. 아... 논문 우선, 대학생 학부때 열~심히 전공과 영어를 공부를 한 학생들은 그나마 괜찮겠지만, 처음 대학원에 온 학생들이 처음 논문을 받고 읽어 발표해라는 과제를 받았을 때 뭔가 내가 과학자가 된 느낌과 함께, 막막할 겁니다. 온통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 그리고 표와 데이터들이 숨을 꽉 쪼여옵니다. 처음 두 세.. 대학원 생활 2023. 4. 2. 대학원 생활을 잘하기 위한 6가지 조언-박사 생활을 뒤돌아 보며 열심히 공부하며 연구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들어간 대학원 생활은 막상 시작되는 순간 만만치 않은 생활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학교마다, 실험실마다 다 다른 부분이겠지만, 박사 학위를 받고 뒤돌아 봤을 때, 그 시절 알았으면 좋았을 대학원 생활을 잘하기 위해서 몇 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절대로 조용히 혼자 공부하며 앉아 있는 곳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학원에 들어가면 혼자 공부하고 연구하며 지내줄 알지만, 대학원은 많은 발표와 랩미팅과 협업을 해야 하는 곳입니다. 오히려 내성적인 분들이 생각보다 힘든곳이 대학원일 수 있습니다. 자기는 내성적이라며 대학원에 왔지만, 오히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해야 하는 곳이 대학원입니다. 수업 시간은 끊임없이 발표로 진행이 되며, 학회에 가서 수많은 .. 대학원 생활 2023. 3. 30. 이전 1 다음